[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가 광주MBC, 글로벌비즈마켓과 '광주주류페스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2 광주주류페스타는 오는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김낙곤 광주MBC 사장, 이승훈 글로벌비즈마켓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글로벌비즈마켓은 국내 전시주최사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해외 유망전시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는 미향(味鄕)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릴 호남권 유일의 주류박람회 운영을 위한 3자 협업을 담고 있다.
2022 광주주류페스타는 광주시를 '맛과 멋이 공존하는 펀 시티(FUN CITY)'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주부터 각국의 다양한 주류까지 폭넓은 전시 품목을 다루며 부대행사로는 전통주 품평회인 '우리술(酒) 어워즈', '나만의 전통주 빚기' 체험, 소믈리에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DJ센터 관계자는 "광주대표음식페스티벌과 같은 기간에 열려 광주 대표 음식과 지역 전통주의 페어링 행사를 통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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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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