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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1-28 15:30
말레이시아 '아키덱스' 날아간 韓 중소·중견, 대거 수출계약 협의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2  
   https://www.mt.co.kr/future/2025/08/28/2025082816204760856 [0]
전시 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 아키덱스'(Archidex)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계약 협의를 대거 성사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아키덱스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건축 인테리어 박람회다. 올해 24회를 맞아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복합 행사 공간인 KLCC와 MITEC 두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되면서 규모가 확대됐다.

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한국 등 12개국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850여개사가 참가하고 5만여명의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아누아르 이브라힘(Dato' Seri 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건설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트라와 글로벌비즈마켓 공동수행으로 한국관을 열어 8개의 건자재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

대연, 백조씽크, 부림테크, 세이크, 신일프레임, 진흥인터내셔날, 포에이시스템, 한유시스템 등 기술력과 제품력이 뛰어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 바이어들은 미국·유럽 제품과 품질은 비슷하지만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건자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대섭 백조싱크 차장은 "부스에 바이어가 끊임없이 찾아와 매우 큰 성과를 거뒀다"며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시아 수출을 위해 아키덱스에 코트라 한국관이 지속적으로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글로벌비즈마켓 대표는 "전시회 종료 후 1달이 지난 현재 포에이시스템 200만달러, 백조씽크 151만달러, 대연 68만달러 등의 수출 상담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외 5개사도 수출 계약 상담이 진행 중으로 총 100만달러 가량의 수출계약 성사가 기대된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